중앙고속도로 달리던 소나타서 화재 발생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모(38·여)씨가 몰던 NF 소나타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으나 이씨와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은 별다른 피해 없이 차량을 빠져나왔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엔진룸 쪽에서 불꽃이 튀는 소리가 나고 연기가 올라와 안전지대에 세웠다"며 "이후 확인하려는 순간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불길은 화재 발생 후 18분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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