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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3년만에 청약마감 임박

등록 2019.05.14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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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3년만에 청약마감 임박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화건설이 분양중인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지 3년만에 미분양을 털어낼 전망이다.

14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로, 지난 2016년 5월에 1·2순위 청약을 받았으나 일부 세대에서 미분양이 생겼다. 한화건설은 3.3㎡당 6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저렴한 분양가와 잔금 2년간 유예(30%)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으나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후에도 공실난을 겪어왔다.

하지만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하는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최근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단지가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일부 잔여세대도 청약 마감이 임박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학군으로 지역대표 선호단지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최근 온석근린공원 개발사업과 맞물려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서산 도심권과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주변에는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가 있고 있으며, 서산 최초 ‘스쿨버스 기증’을 통한 안전한 자녀 통학 시스템이 도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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