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서 '광목' 대상 수상
제주도, 입상작 55점 선정
【제주=뉴시스】제주도 제9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공모결과 대학·일반부에서는 동의대 정원준·서정우·조탁씨가 줄품한 '광목'이 대상, 중·고등부에서는 아라중 강한이·고다빈·김민지학생이 출품한 '너는 환자고 나는 구급상자야'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5개 학교에서 중·고등부 84개 작품, 대학과 일반부 43개 작품 증 12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대학과 일반부에서는 21개 작품, 중·고등부는 34개 작품이 선정됐다.
'광목'은 해안도로가 많은 제주에 곡선 커브길 LED 등을 설치해 야간교통사고를 줄이고 자연경관을 유지하는 컨셉의 작품이다.
수상작품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8월 말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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