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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KAI 사장 취임…"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등록 2019.09.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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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 KAI 사장 취임…"미래 먹거리 발굴에 총력"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5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KAI는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현호 내정자를 제7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에서 안 사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로 KAI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산 항공기 마케팅 활동 강화와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한편, 핵심기술의 연구개발(R&D) 확대 등으로 신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 그는 "국내외 경기는 장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혁신하지 못하는 산업과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며 "현재 주어진 여건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 항공우주산업 전체를 성장시키기 위해 고객, 협력사 등과 함께 상생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방향도 제시했다.

안 사장은 "중소 협력사를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업체로 도약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안 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경부 기획조정실장과 지식경제부 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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