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46%↑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1% 상승한 9852.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7% 오른 17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4% 오른 2992.92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미국 연준 기준금리 인하 조치 때문으로 풀이됐다. 미 연준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재 2%~2.25%에서 1.75%~2%로 0.25% 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20일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기술주 강세로 차이넥스트 상승폭은 1% 넘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여행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유류, 천연가스 등이 약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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