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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다시 감성을 노래합니다···'사랑하는 그대에게'

등록 2019.10.01 19: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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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엑소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01.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엑소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 첸이 1일 새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발매했다.

앞서 첸은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표했다.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세계 33개 지역 1위, 국내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의 타이틀곡은 '우리 어떻게 할까요?'다.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업한 레트로 팝이다.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노래했다.

레트로 팝은 첸이 평소 생각하던 장르가 아니다. 그는 이 장르가 유행이라고 따라갈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했다"는 마음이다. "첫 번째 앨범으로 위로를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사랑의 모든 것을 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엑소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2019.10.01.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엑소 첸이 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기 위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앨범에는 첸이 작사에 참여해 이별마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브릿팝 '그대에게',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라드 '고운 그대는 시들지 않으리' 등 감성 짙은 6곡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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