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축구]남북대결 주심은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
【서울=AP/뉴시스】1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한국과 북한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주심을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32)이 맡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후 5시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32)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2013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으로 활동한 알 자심은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휘슬을 불었다.
지난해에는 비디오 판독(VAR) 심판으로 러시아월드컵을 치렀고,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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