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PGA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11월 개최 검토

등록 2020.04.03 11:59: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거스타=AP/뉴시스】타이거 우즈가 1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CC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 그린재킷을 입고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또한 우즈는 2008년 US오픈 제패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2019.04.15.

【오거스타=AP/뉴시스】타이거 우즈가 1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CC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 그린재킷을 입고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또한 우즈는 2008년 US오픈 제패 이후 11년 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2019.04.15.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 마스터스가 11월에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골프위크'는 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11월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마스터스는 오는 4월 9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대회가 연기됐다.

마스터스는 당초 10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11월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현 시점에서 11월 둘째주가 개최 날짜로 부상하고 있다.

마스터스는 1934년부터 미국 오거스타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