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스마트가든 속속 오픈, 실내 식물정원 쉼터

[시흥=뉴시스]신정훈 기자 = 시흥시는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을 배곧생명공원 등 3곳에서 진행 중이다.

스마트 가든은 설치장소 조건에 맞게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과 휴게공간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 두 가지다.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관수, 수질정화 및 온도, 습도 등을 스스로 알맞게 조절해 식물을 관리한다.
 
또한 산호수, 스노 사파이어 등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실내정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시흥시는 국비 등 1억2000만원을 투입, 벽면형(100㎡이내) 2개(배곧생명공원, 오이도 박물관), 큐브형(4000×2500×2500㎜이상) 2개(에코센터 초록배곧)를 설치 중이거나 완성했다.

배곧생명공원과 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지난 24일 설치 완료했으며 오이도박물관은 7월 중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