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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실종됐다" 신고…극단선택 암시후 연락두절

등록 2020.07.09 18:24:37수정 2020.07.09 1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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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께 연락두절됐다는 신고

성북서, 종로서 등 인원 나가 수색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린뉴딜은 2022년까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극복한다는 정책이다. 2020.07.08.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판 그린뉴딜'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린뉴딜은 2022년까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극복한다는 정책이다.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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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인력을 투입해 집 주변 일대를 수색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박 시장이 본인의 신병과 관련해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오후 6시20분 현재 경찰은 인력을 투입해 성북구 일대 등을 대대적으로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 성북경찰서와 종로경찰서 인력이 현장에 나가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청장 해당 사안을 경중하게 보고, 청장 주재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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