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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분석으로 농작물 재해 예방 추진

등록 2020.07.22 17: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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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7.22

[안동=뉴시스]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0.07.22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농작물 재해예방에 나선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수행계획 보고, 분석방향 및 정책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최근 10년간 폭염, 가뭄,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요작물 피해 ▲읍면동 관정 밀집도 분석을 통한 재해 피해와 관정 수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이뤄진다.

도는 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피해 정도와 관정현황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시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우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기상·관정 데이터 확보와 분석으로 도민들에게는 예측 가능한 농업환경을 제공하고 관련부서에게는 데이터기반 농업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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