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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규확진 138명중 128명 국내발생…3월 중순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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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4 23:14:16
이날 오후 기준 서울 58명·경기 62명 등 120명
중대본 "내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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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14일 오전 출입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8.14.

semail3778@naver.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13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이후 오후 10시까지 전날 대비 발생한 확진자 수로 이 중 128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 138명은 3월28일(146명) 이후 139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이 발생한 3월말 이후 4개월 보름여 만에 최대 규모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국내 발생 사례가 12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이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128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천지 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던 3월19일(135명) 이후 약 5개월여(14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상당수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확인됐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추가로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에서도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과 경기에서만 최소 120명이 확진됐다.

서울에선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환자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고양시 '반석교회' 1명,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선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6명에 달했고 사랑제일교회 5명,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가 각각 1명 등이다.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중대본은 내일(15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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