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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능인의 날' 정부 포상…18일부터 추천·접수

등록 2021.01.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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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발전 기여한 건설기능인 등…40점 규모 수여

【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로고. 2019.11.12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건설근로자공제회 로고. 2019.11.12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추천·접수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설기능인 포상은 건설기능인의 사기 진작과 전문직업인으로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3380점의 훈장·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총 40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능인, 건설업체 퇴직공제 업무 담당자,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기여한 기능훈련 교사 등이다.

포상 후보자는 건설 및 고용노동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 후 정부 측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후 정부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22일 예정된 제12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정부는 2010년 11월22일을 건설기능인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한 행사에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접수는 구비 서류를 준비해 공제회 지사 및 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할 수 있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ma.or.kr/hanaro)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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