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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빈센조', 20일 첫방부터 넷플릭스도 공개

등록 2021.02.19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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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넷플릭스가 tvN 토일극 '빈센조'를 20일부터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넷플릭스가 tvN 토일극 '빈센조'를 20일부터 공개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1.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빈센조'는 20일 첫 방송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아랍,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매주 토일 오후 11시에 공개된다. 그 외 지역은 5월2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승리호'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송중기가 이탈리아 출신의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로 변신한다. 지는 법을 모르는 탁월한 협상가 빈센조의 독한 승부가 시청자에게 커다란 쾌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큰 인기를 얻은 전여빈은 독종 변호사 홍차영으로 분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소해 로펌 우상의 에이스 자리를 유지하던 악바리 변호사 홍차영은 악당들보다 더 악독한 빈센조와 얽히면서 새로운 유형의 다크 히로인으로 거듭난다.

홍차영 바라기 장준우는 아이돌 '2PM' 출신 옥택연이 맡았다. '일도 사랑도 직진'하는 장준우는 로펌 우상의 해외파 인턴 변호사다. 사수 홍차영의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은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빈센조를 견제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유재명,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탄탄한 조연진이 합류한다.

'빈센조'는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의 김희원 감독이, 각본은 '열혈사제', '김과장', '굿닥터', '신의 퀴즈'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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