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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소속 美 육군 병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록 2021.02.28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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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내 표본 검사서 확진…누적 확진 755명

[평택=뉴시스] 캠프 험프리스 출입구 전경 (사진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제공)

[평택=뉴시스] 캠프 험프리스 출입구 전경 (사진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평택 미군기지 소속 주한미군 육군 병사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주한미군은 28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소속된 주한미군 현역 장병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육군 병사는 부대 내 코로나19 표본 조사 과정에서 확진됐다. 이 병사는 험프리스 기지 안에 있는 코로나19 시설에 격리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5명(현역 장병 561명)이 됐다. 이 중 651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104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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