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뱅3.0 개편…'나' 중심 플랫폼
'나' 중심 개인화된 금융생활 플랫폼
쭉이체 등 뱅킹서비스 편의성 개선
대출 상한금리는 연 20% 미만 취급
이번 개편은 '나' 중심의 개인화된 금융생활 플랫폼'이 특징이다. 고객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앞세워 금융정보를 통합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생활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안내하고 있다.
자산현황과 변동상황을 분석한 뒤 고객에게 알려주고, 이체 이력 자료와 계좌 상태를 분석해 고객 상황에 따른 개인화된 상품·서비스를 추천한다.
뱅킹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적금과 보통예금 계좌뿐만 아니라 대출 계좌도 동시 개설이 가능해졌다. 또 수시입출금 계좌는 평생 계좌로 지정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계좌는 '계좌서랍'에 넣어 관리하면 된다. 계좌 관리와 이체시 복잡한 조작과 단계를 없앤 '쭉이체'는 연결된 계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 웰컴저축은행은 향후 오픈뱅킹으로 확대된 타은행 계좌도 손쉽게 이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의 경우 3.0 개편에 맞춰 출시된 비상금대출이 3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공동인증 없이 신청 가능하다. 자동차담보대출도 웰뱅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웰컴저축은행은 3.0 출시 이후 진행되는 모든 대출의 상한금리를 연 20% 미만으로 취급해 서민금융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백인호 웰컴저축은행 디지털본부장은 "웰뱅3.0은 계좌이동,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변화하는 금융을 잘 담아내고 요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이라며 "'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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