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불교종단협 "전 세계에 미얀마 군부 만행 알릴 것"

등록 2021.03.19 13:32: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한국불교종단협의회 CI. 2020.11.2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불교종단협의회 CI.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불교계 전체가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의 만행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종단협은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진각종, 관음종, 총지종, 대각종 등 30개 회원 종단이 소속된 불교 연합기관이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얀마는 불살생을 첫 번째 계율로 삼고 있는 부처의 가르침이 오랫동안 살아 숨 쉬고 있는 국가"라며 "미얀마 국민들이 요구하는 민주화는 부처께서 말씀하는 자유의지의 발로로서 '누구도 막을 수 없고, 막아서는 안 되는 인간다움의 길'을 열어달라는 절박한 절규"라고 강조했다.

종단협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진압으로 인한 살상은 불성을 지니고 있는 국민들의 성불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고 지적했다.

종단협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산하단체 불교인권위원회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과 단체들에 미얀마 군부의 만행을 알리고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건설에 동참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