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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인도네시아 국방장관 "한국형 전투기 개발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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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8 14:39:46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장관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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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인니 국방장관회담. 2021.04.08.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8일 양자회담에서 한국형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을 위해 노력하자는 원론적인 차원의 결론을 내놨다.

서욱 국방장관은 이날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장관과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국방협력,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안보협력 등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분담금 문제로 논란이 된 한국형 전투기(KF-X/IF-X) 공동개발사업에 관해 "양 장관은 방산 분야 협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상징하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회담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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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인니 국방장관회담. 2021.04.08.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측은 또 군사교육교류를 확대해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 토대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

양 장관은 아울러 연내 외교·국방 2+2 전략대화(국장급) 개최, 한-인도네시아 국방협력협정에 근거한 공동국방협력 위원회(차관급) 출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안보대화(9월)와 제4차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월)에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보워 장관은 이날 방명록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우정은 유지돼야 하고 앞으로 더욱 더 깊이 있게 다져나가야 한다"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관계를 더욱 더 발전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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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라보워 방명록. 2021.04.08. (사진=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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