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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엔테크 최고의학책임자도 "백신 부스터샷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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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2 05:35:19
"계절성 독감처럼 코로나19 백신도 매년 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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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지난달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외즐렘 튀레지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의학책임자(CMO)가 AP통신과 인터뷰 하고 있다. 2021.04.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의학책임자(CMO)도 '부스터샷'(추가 접종)가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오엔테크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 외즐렘 튀레지 CMO는 2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의 기존 발언에 동의한다면서 부스터샷을 접종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계절성 독감 백신처럼 코로나19 백신도 매년 접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불라 CEO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세 번째 백신을 맞아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불라 CEO의 발언 후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6일 "가을까지 미국인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사의 이 같은 의견에 따라 미국 당국은 부스터샷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 18일 미국인이 늦여름이나 초가을까지는 자신이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지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시사했다.

코로나19 백신은 보통 2번 접종을 받는다. 여기에 1번 더 추가 접종이 필요해지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난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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