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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월드축제 입증…'세계축제협 아시아 3대 축제' 선정

등록 2021.07.21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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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원장 지정인수서 수여

25일 글로벌 보령머드축제 발전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포럼’서

지난해 열린 언택트 보령머드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열린 언택트 보령머드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정강환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 자격으로 보령머드 축제 등 ‘아시아 3대축제’를 선정하고 지정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7개국가 총 21개 축제를 1차 대상으로 선별하고 17개 후보로 압축했다. 이어 국내전문가, 해외전문가, 일반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여 보령머드축제와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태국 송크란 물축제를 아시아 3대축제로 선정했다.

3대축제 공식 발표와 지정인증서는 오는 25일 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령머드축제 발전을 위한 ‘국제해양도시 온라인 축제포럼’에서 수여한다.

 중국, 필리핀, 태국 등의 아시아권 축제리더와 미국과 네델란드 등의 축제전문가들이 동영상 온라인 발표(ZOOM)와 보령머드축제 ‘머드TV’채널로 송출된다.
배재대 정강환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배재대 정강환 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정 회장은 “처음으로 아시아 3대 축제 선정과 아시아권 축제포럼을 보령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아시아권 축제 이슈도 우리 K-페스티벌이 주도하고 아시아권축제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지난 2019년  아시아지부 회장에 취임, 아시아권 축제 글로벌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는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 6개 대륙 50여개국에 정회원 3000여명, 준회원 5만여 명을 둔 세계 최대 축제 및 이벤트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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