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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본격 가동…선진 농업 실현

등록 2021.07.29 12: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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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본격 가동…선진 농업 실현


[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29일 미래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국비 5억여원 등 10억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 내 연면적 452㎡ 규모(지상 1층)로 지어졌다. 농작물 재배사와 세미나실을 갖췄다.

농업인 대상 체험 교육과 스마트 영농기술 구축, 시설 환경 빅데이터 수집 등을 한다. 군은 미래 선진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 농업기술 확산 보급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진 농업을 적극 도입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구상회 보은군의장,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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