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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출, 까다로운 인증절차 유의해야"

등록 2021.09.17 06:00:00수정 2021.09.17 12: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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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역협회, '미, 중, 유럽 마스크 해외인증 설명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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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미, 중, 유럽 마스크 및 개인보호장비 해외인증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유럽 마스크, 개인보호장비 기술규정 및 인증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1.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유럽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각국에 마스크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기업들은 현지 인증절차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미, 중, 유럽 마스크 및 개인보호장비 해외인증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마스크 및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해외인증 문의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유럽의 마스크 및 개인보호장비에 관한 기술규정과 인증절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지역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 이준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개인보호장비(PPE)란 인간이 위험요소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착용 혹은 사용하는 장비를 포괄적으로 의미한다"면서 "마스크, 헬멧 등 여러 가지 물품들이 포함되지만 '위험요소로부터의 보호'라는 목적성이 뚜렷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물품이 PPE 중 어떤 카테코리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알아본 후 인증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2018년께부터 PPE에 관한 '지침'이 '규정'으로 격상돼 적합성 평가 절차가 정교화되고 위험 평가 프로세스가 추가되는 등 이전보다 인증절차가 까다롭게 진행되고 있어 더욱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형승 책임연구원은 미국, 중국의 마스크 인증절차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은 공통적으로 인체에 대한 잠재적 위험도에 따라 의료기기 등급을 분류한다"면서 "어떤 등급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등록 및 인증 절차상에서 요구하는 기준이 다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 내용은 무역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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