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국은 문제 없다지만…제2금융권 연체율 어쩌나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연체율이 최근 심상치 않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연체율 증가와 관련해 위험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연체율 증가 속도가 빨라 우려가 불식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업권별 연체율은 은행 0.33%, 저축은행 5.07%, 상호금융 2.42%, 카드사 1.53%, 캐피탈사 1.79% 등이다.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은행 0.08%포인트, 저축은행 1.66%포인트, 상호금융 0.90%포인트, 카드사 0.33%포인트, 캐피탈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