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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전북, 수원FC에 2-3 패배…우승경쟁 오리무중

등록 2021.11.21 16:12:16수정 2021.11.21 1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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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 2위 울산과 승점 차 벌리는데 실패…3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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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사상 첫 K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수원FC에 덜미를 잡히면서 우승 경쟁이 오리무중이다.

전북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에서 0-2로 뒤지다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경기 막판 정재용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다.

지난 6일 울산과 35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두는 등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전북은 뼈아픈 패배로 우승 굳히기에 실패했다.

20승10무6패(승점 70)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승점 67)과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울산은 잠시 후,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울산이 제주를 꺾으면 전북과 나란히 승점 70점이 된다.

전북이 울산과 맞대결에서 승리한 만큼 잔여 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였으나 천적 수원FC에 가로막힌 모양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수원FC와 네 차례 싸워 2무2패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FC는 전반 1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라스가 김진수(전북)에게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는 이영재. 골문 왼쪽 아래를 노려 전북의 골네트를 갈랐다. 골키퍼 송범근(전북)의 손에 맞았지만 골문을 통과했다.

전반 29분에는 라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수원FC는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전북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1분 문선민의 만회골로 추격을 알렸고, 후반 36분 구스타보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무승부를 통한 승점 1점이라도 치열한 우승 경쟁에선 매우 중요했다. 그러나 전북은 이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43분 수원FC의 정재용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정재용은 김주엽이 오른쪽 측면에서 준 땅볼 패스를 논스톱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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