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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초선 "주접 발언 김종인 합류해야…냉각기 갖고 방문할 것"

등록 2021.11.25 17:48:30수정 2021.11.25 17: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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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종인 "최후통첩 했다고 주접…잘됐다"
최승재 "다음주 초선 총회…그 다음 방문"
"김종인, 승리 위해 합류할 거라 믿어"
"인선 관여 생각 없어…맡은 자리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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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2021.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25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가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다만 김 전 위원장 방문 시기에 대해선 "오늘 낮 돌발적인 의견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형동·김승수·유상범·이영·전주혜·정경희·최승재 등 초선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1시간 가량 김 전 위원장과 윤석열 후보 간의 갈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의원은 모임이 끝난 후 기자들을 만나 "구체적 방안은 좀 더 많은 의원들과 협의가 필요해서 다음주 초에 초선 전체 총회를 한 번 하기로 했다"며 "오늘 낮에 (김 전 위원장의) 돌발적인 발언이 좀 나온 게 있어서 그거에 대해 상의를 좀 하고, 그 다음에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본인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도 어디 보니까 뭐 나한테 (윤 후보가) 무슨 최후통첩을 했다고 신문에 주접을 떨어놨던데, 내가 그 뉴스 보고 잘됐다고 그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일단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초선 의원 대부분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분명히 김 전 위원장께서도 (합류할) 거라는 믿음을 초선들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돌발적 발언'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김 전 위원장이 '주접'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며 "분위기가 조금 험한 상태에서 방문을 하게 됐을 때 가게 되면 바람직하지 않지 않을까. 조금 냉각기가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방문 여부와 관련해선 "(의원들과) 광범위하게 얘기해 보겠다. 비공식 소규모로 모일 수도 있다"며 "방문이 언론에 나가는 것에 대해 의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선대위 인선에 있어 '새 인물'이 보이지 않는단 지적에 대해선 "저희는 인선에 관여할 생각은 없고, 어떤 직책과 직위에 상관 없이 대선 승리를 위해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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