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모노레일 탈선·추락, 탑승자 8명 골절 등 중상…헬기이송(종합)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중인 욕지모노레일이 탈선·추락해 탑승자 8명이 중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헬기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탈선한 모노레일 차량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2021.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경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욕지섬모노레일 승강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타고 있던 50~70대 탑승객 8명이 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골절로 크게 다쳤다.
사고현장에는 모노레일이 선로에서 벗어나 뒤집히면서,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튕겨 나가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모노레일 몸체에 깔리기도 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중인 욕지모노레일이 탈선·추락해 탑승자 8명이 중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헬기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해경헬기가 부상자 5명을 이송중인 헬기내부 모습.(사진=통영해경 제공).2021.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해경헬기 1대는 5명의 부상자를 태우고 부산권역외상센터로 이송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중인 욕지모노레일이 탈선·추락해 탑승자 8명이 중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헬기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병원이송을 기다리는 현장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2021.1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현재 10대의 욕지섬모노레일 차량 전부다 운행을 중단하고 정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을 찿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