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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도 오미크론 감염 확인…북미 첫 사례

등록 2021.11.29 0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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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2건 확인…나이지리아 여행객

[몬트리올=AP/뉴시스]지난 4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경기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의 모습. 2021.11.29.

[몬트리올=AP/뉴시스]지난 4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경기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의 모습. 2021.11.2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영 CBC 방송 등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2건 확인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번 사례는 북미 대륙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오미크론 감염 사례다.

2건 모두 최근 나이지리아 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에게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격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감염력이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해 유럽 전역 등에서 확인됐다. 세계 각국은 입국 제한을 강화하는 등 조치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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