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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2명 오미크론 양성…6대륙 모두 뚫렸다(종합)

등록 2021.12.01 07:13:52수정 2021.12.01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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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아공에서 입국한 부부…2차 분석 중
중남미 첫 보고…감염자 나온 20번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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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의 전자 현미경 이미지.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브라질에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 보고됐다. 중남미 국가 중 최초다.

가디언, CNN에 따르면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은 브라질인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남아공 거쳐 상파울루 입국…2차 분석 중

이 2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에 도착한 부부다.

이들은 지난 23일 음성 판정을 받고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틀 후 남아공으로 돌아가기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

현지 당국은 이 샘플들을 다른 실험실로 보내 2차 분석 중이다.

◆중남미 최초…6대륙 모두 뚫려

이들이 최종 확진을 받으면 브라질은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보고한 20번째 국가가 된다. 특히 중남미 국가 중에선 처음이다.

그러면 오미크론 변이는 6대륙에서 모두 발견되는 것이다.

앞서 아프리카에서 남아공과 보츠와나, 유럽에선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영국,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포, 스웨덴, 스페인, 중동에선 이스라엘, 아시아에선 홍콩과 일본, 오세아니아에선 호주, 북미에선 캐나다, 그리고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령 레위니옹에서 각각 확진자를 보고했다.

◆"남아공 첫 보고 전 입국 후 양성"

ANVISA 대변인은 "우리는 이들의 브라질 입국이 새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전 세계적인 통보가 있기 전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아공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첫 보고한 것은 지난 24일로, 그 전에 이들이 입국했다는 것이다. 브라질은 이후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다만 이 변이가 최초 확인된 것은 지난 11일 보츠와나였다.

이와 관련 네덜란드 확진자도 지난 19일과 23일 채취한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고 해 남아공의 첫 보고 전 이미 유럽에 유입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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