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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파속도 델타 능가할 수도-남아공 전문가

등록 2021.12.01 0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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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존 백신 오미크론 변이에 면역 효과 있을 지 1~2주 내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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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1.3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감염병 전문가가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가 델타변이를 능가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미 의회전문지 더힐(THE HILL)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의 애드리안 퓨렌 집행이사 대행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전파속도가 델타 변이를 능가하는 변이가 있을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아마도 이번 변이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퓨렌에 따르면 앞으로 4주 이내에 과학자들이 기존의 코로나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듣지 않을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를 능가할 것인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다수 전문가들도 오미크론 변이에 백신이 효과가 있을 지를 알기까지 몇 주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콧 고틀립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도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의 혈액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효과를 시험한 결과가 이르면 다음주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 개발자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면역효과를 줄이더라도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남아공의 의사들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인한 증상이 가벼운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증상이 가벼운 이유로 젊은층이 감염된 사례를 주로 목격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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