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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씽크, 美 '소아청소년 우울증' 디지털치료제 개발사 추가 투자

등록 2021.12.01 1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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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진행 중인 케이피에스의 자회사 빅씽크 테라퓨틱스(BIXINK THERAPEUTICS)가 미국 시장에서 보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1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빅씽크는 미국 디지털치료제 개발사 림빅스(Limbix Health, Inc.)가 최근 모집한 총 1500달러(1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 유치에 참여, 납입을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에선 특히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이앤인베스트먼트가 주요 투자자로서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빅씽크는 앞서 지난해 5월 림빅스의 시리즈 A 단계에서 100만달러를 투자해 이 회사의 지분 약 6%를 확보했다. 림빅스는 당시 미국의 'GSR Venture'를 포함한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9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모집한 바 있다.

림빅스는 소아청소년 우울증 디지털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의 우울증 치료제 '스파크(SparkRx)'는 13~22세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탐색임상(Interim Phase1) 및 원격임상(Phase2)을 성공적으로 완료,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달 초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다. 현재 FDA 정식 허가 및 제품 판매를 위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림빅스의 스파크는 긴급사용승인 기간 동안 FDA의 규정에 따라 소아과 의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처방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처방을 통해 리얼 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를 수집,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미경 빅씽크 대표이사는 "향후 림빅스의 스파크에 대한 국내 판권 도입 여부를 검토하는 등 향후 디지털치료제 관련 비즈니스에서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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