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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홀로 집에' 저택 대여…"애프터쉐이브 등 스토리 체험 가능"

등록 2021.12.02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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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어비앤비 통해 예약…25달러(약 2만9000원)
캐빈의 저녁식사·트랩·거미 타란툴라 등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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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나홀로집에'의 배경이었던 빨간 벽돌집. 에어비앤비를 통해 25달러에 예약해 오는 12일 하루 동안 숙박할 수 있다. 저택은 영화 속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다. (출처 :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2021.12.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배경이었던 빨간 벽돌집이 숙방공유업체를 통해 공개돼 누구나 애프터쉐이브를 바른 후 소리를 지르는 케빈 흉내를 낼 수 있게 됐다.

1일(현지시간) 국제합동통신 UPI등은 케빈의 형으로 출연한 데빈 라트레이(44·버즈 역)가 영화 '나 홀로 집에' 속 장치들을 재현해 투숙객들을 맞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는 12일 선정된 투숙객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시카소 스타일의 피자뿐 아니라 케빈이 강도 해리와 마브를 상대하기 직전 먹었던 "영양가 높은 전자레인지용 마카로니와 치즈가 담긴 저녁"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또 투숙객들 스스로 도둑과 싸우기 위한 부비트랩을 설치할 수 있으며, 케빈의 형 버즈의 애완동물 거미 타란툴라와 '용감하게' 인사할 수 있다.

라트레이는 "31년 전 모습 그대로 장식될 것이며, 간식과 트릭들도 그대로 재현될 것이다"며 "얼굴에 페인트 쏟는 부분만 제외하고는 1편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7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에어비앤비 사이트를 통해 25달러(약 2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촬영 당시 이 집에 살았던 존·신시아 어벤쉰 부부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사한 지 1년 반쯤 지난 어느 날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찾아와 문을 두드린 후 집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며 “촬영이 진행된 6개월 내내 우리는 안방 하나만 쓰면서 살았다. 외동딸과 맥컬리 컬킨은 친구가 됐다”고 회상했다.

영화가 개봉한 지 30년 이상이 지났지만, 지금도 멀리서나마 집을 구경하고 기념 촬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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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나홀로집에'의 배경이었던 빨간 벽돌집. 에어비앤비를 통해 25달러에 예약해 오는 12일 하루 동안 숙박할 수 있다. 저택은 영화 속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다. (출처 :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2021.12.02.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eamin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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