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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아시아계 미국인이 강도들 표적" 경고

등록 2021.12.06 07:36:19수정 2021.12.06 0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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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집에 현금보관하는 특성 노려, 직장서 집에 따라와 공격
LA남쪽 토런스 일대에서 정원사 위장, 공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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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레이크=AP/뉴시스]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클리어 레이크에서 부보안관이 '캐시 산불'로 십여 채의 가옥 등이 피해를 본 캐시 크리크 이동주택 단지에서 희생자가 없는지 수색하고 있다. 2021.08.1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경찰이 정원사 등으로 위장한 강도들이 일대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가정을 범행 목표로 삼고 있다고 경고하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속의 도시 토런스에서는 최근 몇 주일 동안 강도들이 시내 중부와 동부의  공동 대문을 가진 고급 주택 단지들을 타깃으로 집을 터는 일이 빈발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대상의 지역 뉴스통신 '시티 뉴스 서비스'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마크 포네갈렉 토런스 경찰서장의 말을 인용해 아시아계 주민들에게 강도 주의를 당부했다.
 
토런스 시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32km떨어진 롱비치와 가까운 도시이다.

경찰은 최근 이곳 시외에서 사업을 하는 아시아계 이민의 후손 한 명도 상점에서 집까지 따라온 강도들이 집에 와서 범행을 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당히 많은 현금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 달 초에도 비슷한 강도 피해 신고가 많이 들어와 주민들을 향해서 여러 차례 강도를 주의하라는 경고를 발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3-4명씩 한 조를 이뤄 정원사나 조경사들로 위장해 범행을 했다.  대개는 미니 밴이나 SUV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귀가시 몸 가까이 차량을 바싹대놓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즉시 911에 신고하도록 공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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