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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공대 교수들, '미래 의공학 기술' 소개 서적 출간

등록 2021.12.24 14: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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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

[서울=뉴시스] '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 표지(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 표지(사진=한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공과대학 교수들이 모여 대중에게 직접 '바이오메디컬공학'을 소개하고자 저서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생체공학부 임창환 교수가 대표 저자를 맡아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진과 함께 쓴 이 책의 이름은 '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이다.

흔히 '의공학'으로 알려진, 일반인에게 생소한 '바이오메디컬공학' 분야를 전문가들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내용이다.

책은 먼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4월 뇌에 컴퓨터 칩을 심은 원숭이가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사례를 언급한다.

그리고 이같은 사례가 바이오메디컬공학 기술의 발전 덕분이라며 이 분야 학문의 발전으로 우리 몸속 장기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고, 난청 환자의 청력을 보조하는 인공와우 등의 인공장기 상용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바이오메디컬공학은 파킨슨병, 치매와 같이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질병을 정복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로봇 팔'과 같은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궁극적으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메디컬공학은 아직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다. 그 이유에 대해 이 책은 "흔히 바이오메디컬공학이 다루는 분야가 '의료'와 '치료'에만 국한돼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들은 각자의 전공 분야를 맡아 '웨어러블 디바이스', '뇌 공학', 'AI(인공지능)' 등에 대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이오메디컬공학 트렌드를 소개한다.

한편 대표 저자를 맡은 임창환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 한국계산뇌과학회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뇌 공학 분야에서 150편 이상의 SCI(E)급 논문을 게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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