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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 공항 나와 문 대통령 '직접 영접'…"매우 특별한 일"(종합)

등록 2022.01.18 1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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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왕실 측 "한-사우디 관계 중요성 반영한 것" 의미 부여
이어서 공식회담…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기조연설
포럼 계기 아람코 회장 접견…다리야 유적지 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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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해 영접 나온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공식환영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1.18. bluesoda@newsis.com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울=뉴시스]김태규 안채원 김성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중동 3개국 순방 중 두 번째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디야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UAE 두바이 왕실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던 문 대통령은 1시간30분 여 비행 끝에 오전 11시30분께 사우디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안착했다.

공항에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가 직접 마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우리 측에서는 박준용 주사우디 대사가 영접 나왔다.

왕세자가 해외정상 마중을 위해 공항까지 직접 영접을 나온 경우는 이례적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왕세자가 직접 영접을 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로, 한-사우디 관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사우디 왕실 관계자가 밝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와 함께 사우디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등 공식환영식을 가졌고, 공항에서 짧은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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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칼리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서 환담하고 있다. 2022.01.18. bluesoda@newsis.com

문 대통령은 이어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공식회담과 오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한·사우디 기업인 간 경제 행사인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연설에서는 양국 간 미래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 계기에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회장인 야시르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을 접견한다.

포럼 이후에는 사우디 왕국 발상지이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다리야 유적지를 방문한다.

이튿날인 19일에는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방문도 추진 중에 있다.

문 대통령은 20~2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6박8일 간 순방 일정을 마무리 짓고 귀국길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newkid@newsis.com,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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