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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5차 대유행 강타…신천지 사태 이후 최대 위기

등록 2022.01.23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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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틀 연속 400명대…22일 444명, 23일 458명 확진
1주간 오미크론 변이 분포율 81.6%, 우세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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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05명으로 집계된 19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이틀 연속 일일 확진자가 4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발 코로나19의 5차 대유행이 강타하는 등 1차 대유행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해외유입 10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7022명(해외유입 497명 포함)이다.

대구선 지난 20일 일일 확진자가 364명으로 전날 213명보다 껑충 뛰더니 21일 388명, 22일 444명, 이날 458명으로 확진자가 거침없이 늘어나고 있다.

일일 확진자 458명은 1차 대유행 당시 신천지대구교회로 인해 폭발적으로 쏟아진 지난 2020년 2월 29일(741명)과 3월 1일~3일 사이 500명대 초반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변이 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오미크론 분포율은 지난 12~18일까지 1주일간 81.6%(변이 검사 272명 중 222명)를 차지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음이 확인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분포를 보면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3명(누적 120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9명(누적 68명), 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47명(누적 52명), 중구 소재 음식점 지인모임 관련으로 12명(누적 29명), 남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5명(누적 29명), 중구 소재 학교 운동부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서구 소재 사업장4 관련으로 1명(누적 5명)과 인근의 또 다른 사업장 관련 5명,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4명, 해외유입 10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1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56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43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719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625명, 생활치료센터에 54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1228명(입원예정 319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4.3%, 2차 접종 82.5%, 3차 접종 43.8%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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