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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中에 김치찜 소개하며 '파오차이' 자막 공분

등록 2022.01.23 17: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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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뷰티 유튜버 송지아가 '파오차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송지아가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 채널 'Freezia宋智雅'에 김치찜을 소개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상 편집자는 김치찜에 '파오차이'(泡菜)라고 자막을 달아 공분을 샀다.

파오차이는 채소를 염장한 중국 절임 요리를 뜻한다. 중국은 자기식으로 표현하는 문화가 있는데,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도 파오차이에 기원을 뒀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현지에서 판매하는 김치 관련 제품을 파오차이라고 표기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송지아는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 올린 영상도 빌리빌리에 게재했다. 중국어 자막을 넣어 재편집해 올리는 식이다. 유튜브 채널에선 가품을 착용해 논란이 된 영상을 내렸지만, 빌리빌리에선 아직 삭제하지 않은 상태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 리뷰하기, 중국 명절 '칠석' 기념하기 등 중국인을 겨냥한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특히 송지아는 "중국 화장품이 색조를 잘 뽑는다. 역시 중국"이라며 "난 중국을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송지아는 지난달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물 '솔로지옥'을 통해 MZ세대 워너비로 떠올랐다. 귀여운 외모와 화려한 명품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솔로지옥과 SNS 등에서 선보인 샤넬, 디올 등 명품브랜드 제품이 일부 가품으로 밝혀졌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 드린다"면서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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