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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턴어라운드' LG헬로비전, 작년 영업익 445억원…전년 比 30.3%↑

등록 2022.01.26 1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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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분기 영업수익 2839억원·영업이익 127억원·순이익 69억원
연간 영업수익 1조801억원·영업이익 445억원·순이익 269억원
주당배당금 75원→110원 상향…연결당기순이익 30% 이상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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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헬로비전이 26일 공시를 통해 연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헬로비전이 투자 효율화 및 비용 절감, 사업 부문 전반에서의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실적개선 행진을 이어갔다.

LG헬로비전은 2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4분기 영업수익 2839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으로는 영업수익 1조801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순이익 26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4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억원(6.3%↑), 전 분기 대비 170억원(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60.5%↑), 전 분기 대비 15억원(13.2%↑) 늘었다.

연간 실적을 보면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222억원(2.1%↑), 영업이익이 103억원(30.3%↑)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를 두고 LG헬로비전은 투자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와 미디어·렌탈 등 기타수익 부문 성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4분기 HOME 수익이 1708억원(TV 1379억원·인터넷 294억원·인터넷전화 35억원), MVNO 수익이 416억원(서비스 378억원·단말기 3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렌탈 등 기타 수익은 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늘었다.

4분기 가입자 역시 전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HOME 부문에서는 케이블 TV 디지털 가입자가 4분기 연속 순증했고, 인터넷 가입자는 2020년부터 연속 순증세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MVNO 가입자는 5분기 연속 순증했고 LTE 비중 또한 83%로 3분기에 이어 최고치를 유지했다.

기타수익 부문의 영업수익 증가는 미디어 부문에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및 커머스 방송 추진에 기반한 지역채널 경쟁력을 확대하고, 렌탈 부문에서 렌탈 자체 제도(OEM) 상품이 인기를 끈 것이 주효했다.

LG헬로비전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다. 주당배당금을 전년도 75원에서 110원으로 상향해 연결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안재용 LG헬로비전 상무(CFO)는 "지난 한 해는 방송·통신 가입자 순증과 더불어 영업수익 및 영업이익을 동시 개선하며 재도약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며 "2022년에는 사업 전반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혁신에 주력하며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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