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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은평구의원·호남 전현직 등 100명 탈당 및 尹 지지 선언

등록 2022.02.10 15:41:27수정 2022.02.10 16: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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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후보 보고 양심 속이는 일이란 결론"

"정권교체 위해 尹 대통령 당선시켜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연옥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연옥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이연옥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의원 외 호남 출신 전·현직 민주당원 100명이 집단 탈당하고 윤석열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구의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린 민주당 정권이 국민 앞에 대표로 내세운 후보를 보고 더 이상 민주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양심을 속이는 일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이들을 심판하는 것만이 무너진 나라의 근본을 바로잡고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생각에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너진 나라의 근본을 되살리는 일은 정권을 교체하는 일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그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 한다"며 "지금 이 순간 전국의 많은 민주당 당원 동지들이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 이후 우리는 윤석열 후보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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