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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모교 대광초 깜짝 방문…학생들 굿즈 구입하고 사인도

등록 2022.04.09 18:44:12수정 2022.04.09 18: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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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만 대동한 채 비공개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해 에코백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윤 당선인 측 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해 에코백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윤 당선인 측 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등학교를 비공개 방문했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모교에서 학생들이 학교 굿즈를 파는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방문을 결정했다고 한다.

당선인은 이날 비공개 일정 계획도 없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 정부 내각 인선을 고심 중이었다.

윤 당선인 측은 "일정팀에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진행한 당선인 개인의 깜짝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경호원만 대동한 채 대광초를 방문한 윤 당선인은 학생들이 판매하던 하교 굿즈와 가방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대광의 어린이들 씩씩하세요'라고 사인했다.

검은색 점퍼를 입고 평상복 차림으로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도 응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해 사인한 대광초 에코백. (사진=윤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모교인 서울 대광초를 방문해 사인한 대광초 에코백. (사진=윤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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