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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장관 후보자 "우주 전담조직 신설 적극 공감"

등록 2022.05.03 09:37:12수정 2022.05.03 09: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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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논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 내놓지 않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항공우주청 설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우주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새 정부 국정과제에도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에서 전담조직이 구체화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견이 조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수위원회가 항공우주청 입지를 경남으로 낙점했으나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일며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항공우주청이 대전, 충청이 최적지라는 목소리가 크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항공우주청의 입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충실히 듣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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