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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어린이들 잘 자라게 대통령으로서 잘하겠다"

등록 2022.05.05 13:01:57수정 2022.05.05 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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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맞아 자택 어린이 입주민 대상으로 사진 찍기 행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노는 건강한 나라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자택이 있는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에서 입주민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윤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자택이 있는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에서 입주민 어린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윤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택이 있는 서초구 주상복합단지 내에서 입주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진 찍기 행사를 가졌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씩씩한 아이들을 보니 아주 나라의 미래가 든든하다”며 “우리 어린이들 건강하게 자라고 학교 잘 다니고 쑥쑥 크는 모습 먼발치에서 잘 지켜보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공부 잘할 수 있도록 저도 대통령으로서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50분 간 진행진 행사는 윤 당선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윤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데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아이가 온전하게 자라나는데 참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아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공동체의 보람이고 행복이며 존재 이유라는 말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우리 어린이들은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의 세계를 지켜줄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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