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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식 美사절단 '세컨드 젠틀맨'이 이끈다…총 8명 발표

등록 2022.05.05 14: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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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파리=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이 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파견할 '세컨드 젠틀맨'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축하 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0일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할 대통령 사절단을 공식 지명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의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더글러스 엠호프가 이끄는 사절단은 한국계 4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민주당),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민주당), 토드 김(한국명 김선회) 법무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린다 심 대통령 특별보좌관, 재미교포이자 소설 '파친코' 작가인 이민진씨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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