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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스마트플랜트로 재탄생…안전관리 강화

등록 2022.05.16 15:26:27수정 2022.05.16 1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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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원전 최초로 발전소 내 무선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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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빛원자력발전소가 국내 원전 최초로 스마트플랜트 적용을 통해 안전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한빛6호기 스마트플랜트 무선통신망 구축사업'이 완료돼 준공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발전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발전소 운전감시·설비관리·유지보수·예측진단을 자동화함으로써 발전소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간 원전 내 무선기술 사용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숙원사업이었지만 발전소 기기에 미칠 전자파 부작용을 우려해 도입이 지연돼 왔었다.

하지만 이번 한빛 6호기에 적용된 스마트플랜트 무선통신망은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설치할 수 있었다. 

앞서 한빛원전은 국내 원전 최초로 발전소 내에 무선기술 적용을 위해 2019년부터 해당 사업에 착수했었다.

2021년 6월부터 2022년 5월까지 6호기 전 지역에 무선통신망을 구축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무선통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무선통신망이 가동되면 발전소 내부에서 이뤄지는 모든 작업 장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인적 오류를 예방하고 비상시 신속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작업 편의성 향상을 통한 업무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

천용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무선기반의 4차 산업기술을 원전에 지속 적용해 발전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안심하는 스마트한 발전소로 탈바꿈 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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