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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총장 "코로나19 대유행 아직 끝나지 않아…위험 경계"

등록 2022.05.23 02:15:25수정 2022.05.23 0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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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AP/뉴시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 보건 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2월1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스텔렌보스 대학 부설 생태의학 연구소를 방문한 후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02.12.



[베를린=AP/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하고 있음에도 코로나19 대유행이 "확실히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WHO 연례회의 개막을 위해 제네바에 모인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들을 향해 "우리는 위험을 경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 인구의 60%가 백신을 접종하는 등 진전이 있었지만 "모든 곳에서 끝날 때까지는 어느 곳에서도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소득 국가의 10억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백신 미접종 상태라고 언급하며 57개국에서만 국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신 접종률이 가장 낮은 아프리카 대륙에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팬데믹이 마법처럼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WHO는 최근 주간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월 말 이후 몇 주 동안 감소세를 보인 뒤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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