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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계양에 세금 내본 적 있나"

등록 2022.05.25 0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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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형선 연고지 논란? 李가 할 말 아냐"
"17개 중 9곳 이상 이기지 않겠느냐"
"민주, 완전 열세라고 시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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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기현 의원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해 "인천 계양에 세금을 내본 적 있냐"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의 주소지가 목동에 있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는 질문에 "그 얘기를 듣고 제가 정말 우스웠다.  이재명 후보가 할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후보가 군대를 마치고 인천에 있는 병원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며 "25년 전에 자기 내과의원을 개원해서 하다가 인천에 살고 있던 전셋집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비워달라고 한 바람에 서울로 이전했다가 다시 인천으로 주소를 이전했다고 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아이도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며 "잠시 주민등록을 옮긴 걸 갖고 연고를 따진다는데 이재명 후보는 계속 경기도 성남에서 활동했던 분이지 인천 계양에 한 번 거주를 해봤나"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판세에 대해선 "17개 중에서 9군데 이상은 이기지 않겠느냐고 기대하고 전망하고 있습다"며 "전체적으로 판세가 좀더 우리에게 유리한 것으로 보여지긴 하지만 결코 낙관할 수 없고 특히 투표율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지방선거가 60% 수준, 투표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우리 지지층이 투표장에 가지 않으면 아무리 뭐 여론조사가 잘 나와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막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투표율 제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당내에서 '대전, 충남, 세종까지 노려볼만하다'고 이야기가 나오는 데 대해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책임지는 입장에서 그렇게 말씀드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짐작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 같은 경우 여론조사가 오히려 벌어진다, 차이가 더 커진다, 이런 보도도 있지 않나. 실제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느낌도 굉장히 좋다"며 "서울지역 몇 군데 구청장 선거 접전인 지역 돌아보고 선거지원 하지만 저희들이 이겨보지 못했던 그런 지역에서도 반응이 굉장히 좋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에서 '구청장 기준으로 하면 절반정도가 접전 양상'이라고 진단한 데 대해선 "오히려 이기고 있는 정당에서  박빙이라고 표현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라며 "민주당 말하는 것을 보면 민주당이 완전 열세라고 시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평가절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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