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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서영, 1세 연하와 결혼…"둘 아닌 셋 입장"

등록 2022.06.12 07:51:12수정 2022.06.13 0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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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 부부

서영 부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서영(38·김서영)이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한 살 연하 비연예인이다.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서영은 결혼 전인 지난 3일 소셜 미디어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임신 3개월 차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됐다.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 내 인생에 큰 일을 앞두고 있다.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지만 아이까지 찾아와 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로 인사할 것"이라고 했다.

서영은 2006년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로 데뷔했다. '미세스 캅2'(2016)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2016~2017·2020) '사생활'(2020)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가루지기'(감독 신한솔·2008)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2012)에서도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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