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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20년 전 박영진과 10만원짜리 월세"…지금은

등록 2022.06.12 11:15:00수정 2022.06.12 12: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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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박성광. 2022.06.12. (사진 = MBC 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박성광. 2022.06.12. (사진 = MBC 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박성광과 박영진이 과거 무명 시절 어려웠던 때를 떠올렸다.

박성광은 12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연출 이민희, 전재욱)에서 "박영진과 20년 전, 월세 10만 원짜리 방을 알아보러 다녔는데,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오늘은 인턴코디로 출연했지만, 미래의 정식코디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하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이날 '홈즈' 방송에서는 장인·장모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은 장인·장모가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23년간 거주했다고 말하며,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새 보금자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지역은 현재 부모가 살고 있는 구로구 인근 서울 남서부 또는 딸과 사위가 사는 경기도 용인을 희망한다. 또,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있는 신축급이나 리모델링 된 매물을 바랐다.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발코니 또는 마당을 원했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10억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박성광과 박영진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동백지구로 향한다. 2017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ㄷ'자 잔디마당의 화려한 조경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잔디 마당에 깔린 돌데크를 무대 삼아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인 '용감한 녀석들'과 '이태선 밴드'를 재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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