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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퇴직공제 누락 막아라"…전자카드제 확대

등록 2022.06.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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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 연말까지 2200개 사업장 추가 적용
7월6일 대전 시작으로 권역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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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2022.05.0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전자카드제가 다음달 1일부터 확대 시행된다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30일 밝혔다.

공사예정금액 50억원 이상 공공 공사, 100억원 이상 민간 공사로 대상이 확대되면서 올해 연말까지 2200개의 사업장이 추가로 제도 적용을 받게 된다.

전자카드제는 건설 근로자가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해 출·퇴근 등 근로내역을 직접 기록하는 제도다. 사업주는 이를 기반으로 근로일수를 신고하고 공제부금을 납부해야 한다.

퇴직공제 근로일수 신고 누락, 임금체불 방지 등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시행된 전자카드제는 점차 적용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는 1억원 이상 공공 공사, 50억원 이상 민간 공사 등 모든 퇴직공제 당연가입 대상 건설공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에서 일하는 건설근로자는 '하나로 전자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카드는 전국 우체국이나 하나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공제회는 제도 확대 이후 건설 사업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6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부산, 대구, 서울, 광주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영상은 공제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곽윤주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전자카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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