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6월의 선수' 후보에 '김대원·이승우·조영욱·쿠니모토'
투표는 10일 자정까지
[서울=뉴시스]K리그 6월의 선수상 후보 4인.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6월 후보로 이들 4명이 올랐다고 밝혔다.
강원FC 김대원은 3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5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수원FC 이승우는 6월에 치른 3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어 팀의 전승을 이끌었다.
FC서울 조영욱은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전북 현대 쿠니모토는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에서 멀티골로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달의 선수는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로 4명의 후보를 정한 뒤 K리그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15%) 결과를 합산해 정한다.
투표는 10일 자정까지 K리그 이벤트 페이지(event.kleague.com)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겐 트로피와 이번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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