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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투석' 이수근 아내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골다공증"

등록 2022.07.13 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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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연 2022.07.13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연 2022.07.13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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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박지연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요가는 한두 번 해본 적 있는데 기구 필라테스는 처음이에요.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올라온 승모근과 거북목을 고칠 생각은 못 하고 숨기려고만 했었는데 드디어 고쳐보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연은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배우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요즘 들어 어른들 말씀 틀린 게 하나 없다는 걸 느껴요. 나이 먹으면 근육 없어지고 (심지어 이 나이에 골다공증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쇼핑몰을 운영 중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10년 임신중독증에 걸렸고, 2011년에는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엔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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